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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한두살 더 먹었다고 말도 안되는 헛 짓하는 쓰레기들만 없다면,우리의 아이들은 조그만 멍석만으로도 잘 자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염치 없고, 뻔뻔하고, 양심 없고, 정의롭지 않은, 그리고 곱게 늙어 더 징그러운 어른들만 없다면... 그럼에도열심히 잘 자라고 있는 아이들을응원합니다. 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1223642.html은 최근 일부 학교의 언론 탄압에 항의해 1면을 백지로 발행합니다.’ 서울 은평구 청소년 언론 ‘토끼풀’ 기자이자 편집자인 청소년 32명은 16일 치 신문 1면을, 이 " data-og-host="www.hani.co.kr" data-og-source-url="https://www.hani.co.kr/arti..
위대한 여러분의 어머니와 인류의 2/3 이상이 술담배 없이 살아가고 있습니다.1. 전 세계 술과 담배 인구음주 인구: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20억 명이 술을 마시고 있습니다.흡연 인구: 전 세계적으로 약 13억 명이 담배를 피우는 것으로 추정됩니다.(출처: 대한보건협회 웹진)2. 한국의 술과 담배 현황흡연율: 한국 인구의 약 20%(5천만 명 중 1천만 명)가 흡연자로 알려져 있습니다.담배 소비세 수입은 2011년 2조 7,850억 원에서 2021년 3조 5,579억 원으로 증가했습니다.(출처: "담배는 아직도 유해하다")음주 문화: 술은 범죄, 사고, 가정 문제와 밀접한 연관이 있습니다.피살자의 60%, 폭행사건의 72~79%, 강간사건의 31~50%가 술과 직접 연관되어 있습니다.어린이 학대..
※ 아래 링크에서 메일링 신청 가능https://www.nanum.com/site/index.php?mid=mailing_sum&act=dispBoardWrite 나눔문화정부 지원과 재벌 후원을 받지 않고, 언론 홍보에 의존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지켜온 비영리사회운동단체www.nanum.com 영원의 맛을 알아버린 자 박노해 나는 하늘을 바라다보는 것이 좋았다 계절이 흐르는 대지와 길들과 별과 그 먼 곳을 바라다보는 것이 좋았다 나는 일찍이 영원의 맛을 알아버린 자 말 너머 영원의 울림에..
최근 권성민 작가의 신간 "커뮤니티에 입장하셨습니다"가 출간되었습니다. 이 책은 단순한 정치적 메시지를 넘어, 우리가 살아가는 현실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권성민 작가는 방송과 출판을 통해 다양한 사회적 메시지를 전달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독자들에게 깊은 인사이트를 제공합니다. 책의 개요"커뮤니티에 입장하셨습니다"는 정치, 사회, 경제 이슈를 다루며, 독자들에게 현실적인 시각을 제공합니다. 이 책은 단순히 정치적 입장을 고르는 것을 넘어,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의 복잡한 구조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권성민 작가는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이 정치적 이슈를 보다 깊이 이해하고, 자신의 의견을 형성할 수 있도록 유도합니다. 주요 내용 및 테마책의 주요 테마는 정치와 사회의 상호작용입니..
"곱게 늙어서 더 징그럽다." 작은 일기 - 황정은 작가의 세계황정은 작가는 현대 한국 문학에서 독특한 목소리를 가진 작가로, 그녀의 작품은 개인의 경험과 사회적 이슈를 깊이 있게 탐구합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그녀의 최신 에세이집인 『작은 일기』를 중심으로 작가의 세계를 살펴보겠습니다. 작가 소개황정은 작가는 1976년 서울에서 태어나, 고려대학교에서 국어국문학을 전공하였습니다. 그녀는 소설가이자 에세이 작가로,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특히 그녀의 글은 일상적인 언어로 깊은 감정을 전달하며, 독자들에게 큰 공감을 불러일으킵니다. 그녀의 작품은 종종 사회적 이슈와 개인의 내면을 연결짓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작품 개요『작은 일기』는 황정은 작가의 최근 에세이집으로, 개인의 일상과 사회..
너의 하늘을 보아 박노해 네가 자꾸 쓰러지는 것은네가 꼭 이룰 것이 있기 때문이야 네가 지금 길을 잃어버린 것은네가 가야만 할 길이 있기 때문이야 네가 다시 울며 가는 것은네가 꽃피워 낼 것이 있기 때문이야 힘들고 앞이 안 보일 때는 너의 하늘을 보아 - 박노해 ‘너의 하늘을 보아’ 사진 Sudan, 2008. 네가 자꾸 쓰러지는 것은네가 꼭 이룰 것이 있기 때문이야 네가 지금 길을 잃어버린 것은네가 가야만 할 길이 있기 때문이야 네가 다시 울며 가는 것은네가 꽃피워 낼 것이 있기 때문이야 힘..
인간은 서로에게 외계인이다 박노해 인간은 서로에게 외계인이지 각자 다른 행성에서 여기 와 지구 인간의 모습을 입고 조우한, 서로가 서로에게 외계인이지 말속의 어휘도 심정도 감각도 의식도 마음도 서로 소통되기가 두 행성만큼이나 아득하지 너와 나는 다른 차원과 밀도의 은하에서 파송派送되어 지구에서의 짧은 한 생을 살다 가는 거지 그러니 사람과 사람에게 있어 모든 이해란 실상은 오해일 뿐이지 모든 사랑은 절정의 착각일 ..
질경이 류시화그것은 갑자기 뿌리를 내렸다, 뽑아낼 새도 없이슬픔은질경이와도 같은 것아무도 몰래 영토를 넓혀다른 식물의 감정들까지 건드린다어떤 사람은 질경이가이기적이라고 말한다서둘러 뽑아 버릴수록 좋다고그냥 내버려 두면 머지 않아질경이가인생의 정원을 망가뜨린다고그러나 아무도 질경이를 거부할 수는 없으리라한때 나는 삶에서슬픔에 의지한 적이 있었다여름이 가장 힘들고 외로웠을 때내 곁에는 아무도 없었다 오직슬픔만이 있었을 뿐질경이의 이마 위로여름의 태양이 지나간다질경이는 내게단호한 눈짓으로 말한다자기 자신으로부터, 또 타인으로부터얼마만큼 거리를 두라고얼마나 많은 날을 나는내 안에서 방황했던가8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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