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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당순이익(EPS,Earning Per Share), 주가수익률(PER, Price Earnings Ratio)
EPS : 주당순이익 기업이 벌어들인 순이익(당기순이익)을 그 기업이 발행한 총 주식수로 나눈 값. EPS = 당기순이익 / 주식수 PER : 주가수익률 주식의 1주당 시장가격인 주가와 1주당 수익액의 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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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식 투자자들이 자주 참고하는 밸류에이션 지표인 PER(주가수익비율)과 PBR(주가순자산비율)의 핵심 원리와 실전 적용법을 한국 투자환경 관점에서 요약해 소개
PER의 정의와 해석
- PER은 기업의 수익에 비해 현재 주가가 몇 배인지 나타내는 지표다. 계산 방식은 주가를 주당 순이익(EPS)으로 나누어 구한다.
- PER이 낮으면 주식이 저평가됐다고 볼 수 있지만, 순이익이 들쭉날쭉한 기업이나 영업환경에 민감한 업종(반도체, 자동차, 철강 등)에는 적합하지 않다. 순이익에 일회성 이익이 포함될 경우 반드시 조정이 필요하다.
- 금융업처럼 부채 비중이 큰 산업에는 PER 자체가 기업의 실제 가치 판단에 한계를 가진다.
PBR의 정의와 해석
- PBR은 기업의 시가총액을 순자산(BPS, 주당 순자산)으로 나눈 값으로, 시장이 기업의 실제 자산 가치를 얼마나 반영하는지 평가하는 지표다.
- 누적 성과(자본+순이익)에 기반해 가치 평가가 이뤄지므로, 이익 변동성이 높은 산업이나 대규모 부채 조달이 필수적인 산업(반도체, 자동차, 철강, 금융)에서는 PER보다 PBR이 더 적합하다.
- 단, 기업이 구조적으로 성장하는 시기에 PBR만으로 미래 가치를 충분히 평가하기 어렵다는 단점도 있다.
평가 방법 선택과 실전 팁
- 밸류에이션 방식은 산업별로 시장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기준을 따르는 것이 중요하다. 예를 들어, 반도체·금융·화학 등은 PBR 중심으로 평가한다.
- 애널리스트 리포트에서 사용하는 밸류에이션 방법을 참고하면 시장 참가자의 시각과 흐름을 효과적으로 따라갈 수 있다.
마무리
- PER, PBR 등 밸류에이션 지표는 기업의 산업과 사업 구조, 손익 및 자산 변동성, 시장의 일반적 기준에 따라 적합성을 판단해 선택적으로 활용해야 한다.
- 하나의 지표만으로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가지 밸류에이션 방법과 산업 기준을 균형 있게 참고하는 것이 안정적인 투자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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