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민주주의 내란의 끝" - 전우용, 최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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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 :: 책이라는신화 · 2025년 01월 20일

출판사 서평

끝나지 않은 12·3내란에 대한 역사학자의 경고 12·3계엄과 내란 시도는 실패로 끝났을까? 역사는 그렇지 않다고 경고한다. 내란 주모자들이 처벌받는다 해도 그들을 지지하는 왕당파 세력이 여전히 남아 있기 때문이다. 법이 아닌 기득권의 논리로 세상을 이해하는 사람들에게 민주주의는 자신들의 권리를 침해하는 거추장스러운 제도일 뿐이다. 이를 입증하는 것이 윤석열의 탄핵을 반대하고 계엄을 찬성하는 이들의 논리다. 그들에게 국가와 법은 자신들이 인정한 왕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다. 이승만부터 박정희, 전두환 등의 독재자를 지지하는 자들은 민주주의자들을 공산주의자이며 반국가 세력으로 지칭한다. 우리나라는 반국가 세력으로 인해 전시 상태이므로 인권을 제한하고 폭력으로 다스려야 한다고 믿는다. 국가는 기득권을 가진 일부의 소유물이며 이에 대한 이의를 제기하는 자는 국가의 적으로 간주한다. 민주주의의 역사는 이런 왕당파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자들과의 투쟁이다. 피, 땀, 눈물로 만들어낸 공화국은 여전히 취약하다. 4·19와 5·18, 6월항쟁이 이를 증명한다. 하지만 우리의 역사는 또한 지금의 우리를 돕기도 한다. 과거의 경험이 없었다면 12·3내란을 합법적으로 막아내지 못했을 것이다. 이렇게 우리는 과거에 빚을 지게 되었다. 그러나 또한 지금 우리의 현재는 또한 과거가 된다. 우리는 민주주의 공화국을 지켜내 미래로 물려줘야 한다. 언젠가는 우리의 미래가 우리의 현재에 빚을 질 날이 있을지 모르기 때문이다. 역사학자 전우용은 바로 역사를 통해 우리 민주주의가 과거로부터 이어져왔고 또 미래로 이어질 것임을 보여준다. 그러나 우리가 떳떳한 과거를 미래로 보내기 위해서는 현재 우리가 맞닥뜨린 민주주의의 적들이 누구이며 그들은 왜 민주주의를 거부하는지를 알아야 한다. 이를 명확히 인식한다면 한국은 내란을 종식시키고 K민주주의를 지켜낸 국가로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다. 끝으로 윤석열 대통령의 당선일 2022년 3월 10일부터 내란 우두머리로서의 혐의로 체포된 2025년 1월 15일까지의 임기 일지를 부록(207쪽~)으로 게재했다. 윤석열의 행보를 알아보는 객관적인 자료로 쓰이길 바란다.

 

K민주주의 내란의 끝은 한국 민주주의의 현재와 미래를 진단하는 중요한 저서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 책의 주요 내용과 저자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K민주주의 내란의 끝은 역사학자 전우용과 앵커 최지은이 함께 쓴 책으로, 2024년 12·3내란 사태를 배경으로 한국 민주주의의 위기를 진단합니다. 이 책은 민주주의가 왜 위기에 처했는지, 그리고 그 해결책은 무엇인지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를 제공합니다.

 

 

저자 전우용과 최지은

전우용은 한국 현대사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여러 저서를 집필한 역사학자입니다. 그는 한국 사회의 복잡한 정치적 상황을 분석하며, 민주주의의 발전과 그 과정에서의 갈등을 조명합니다. 최지은은 방송 앵커로서 사회적 이슈에 대한 깊은 통찰력을 가지고 있으며, 이 책에서는 전우용과의 대담을 통해 민주주의의 현재 상황을 진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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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주요 내용

이 책은 크게 세 부분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 번째 부분에서는 한국 민주주의의 역사적 배경을 다루고, 두 번째 부분에서는 2024년 12·3내란 사태의 원인과 그 여파를 분석합니다. 마지막으로 세 번째 부분에서는 민주주의의 미래에 대한 전망과 독자들에게 주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한국 민주주의의 역사적 배경

한국의 민주주의는 20세기 중반부터 시작되었습니다. 1945년 해방 이후, 한국은 여러 정치적 갈등을 겪으며 민주주의를 발전시켜 왔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발전 과정에서 여러 차례의 군사 쿠데타와 사회적 갈등이 발생하였고, 이는 현재의 정치적 상황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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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3내란 사태

2024년 12·3내란 사태는 한국 민주주의에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이 사건은 민주주의의 기본 원칙이 무시되고, 시민들의 권리가 침해되는 상황을 초래했습니다. 전우용은 이 사건을 통해 민주주의가 얼마나 취약한지를 강조하며,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합니다.

 

 

민주주의의 현재와 미래

현재 한국 민주주의는 여러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정치적 양극화, 사회적 불평등, 그리고 시민들의 정치 참여 저조 등이 그 예입니다. 이 책은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하며, 민주주의의 지속 가능성을 강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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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들에게 주는 메시지

K민주주의 내란의 끝은 독자들에게 민주주의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 줍니다. 민주주의는 단순한 정치 체제가 아니라, 시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사회적 가치임을 강조하며, 이를 지키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관련 자료 및 링크

이 책에 대한 더 많은 정보는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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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을 통해 K민주주의 내란의 끝에 대한 이해가 깊어지길 바랍니다. 민주주의의 미래는 우리 손에 달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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